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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3

(결혼준비) 웨딩홀투어 _사당 아르테스, 강변 웨딩스퀘어, 선릉 더휴 웨딩홀 나의 결혼일지를 시작하며, 오늘은 웨딩홀 투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웨딩홀 투어를 했다. 웨딩홀 기준 선정에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보통은 신부 측에서 생각하는 홀로 많이 하는듯하다... 결혼식은 가족행사이기 전에 신랑 신부 둘이 진행하는 거지만, 왜 신부가 주인공이라고 하는지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다. 어디를 가도 대부분이 신부 위주임! 웨딩홀은 본인이 원하는 분위기에 대략적인 하객 인원수(보증인원) 그리고 하객의 편리를 고려하여 생각한다. 웨딩홀은 하우스/채플/호텔식, 컨벤션 분위기가 있고 어두운/밝은 홀 층고는 대부분이 높은걸 선호한다. 나 역시도 무조건 층고는 높고 어두운 홀의 로망이 있었다. 하지만 층고가 높을수록 크기는 넓어지고 그만큼 보증인원의 기준도 .. 2022. 11. 1.
(결혼준비) 웨딩플래너 동행 vs 비동행 vs 워킹 / 베리굿웨딩 계약 결혼 준비 카테고리를 만들고, 나의 결혼 과정을 기억하고자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나씩 포스팅 중이다. 오늘은 결혼 진행방법 종류 3가지 차이와, 내가 계약한 일지에 대하여 기록해본다. 일단 결혼을 결심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우리는 일단 양가 부모님께 통보하기였다. 그리고 결혼을 준비해야 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겠지만 웨딩홀 예약이 1순위가 아닐까 싶다. 결혼 준비 관련 카페글이나 블로그를 조금만 찾아봐도 알다시피 벌써부터 1년 후 웨딩홀을 계약하고 온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랬다. 나의 예식은 11월인데, 작년 연말에 웨딩홀 투어를 하고 계약을 했었다. 내가 희망하는 웨딩홀 분위기와 날짜 그리고 골드타임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2022. 10. 25.
(결혼준비) 결혼을 하게 된 이유 그리고 결혼준비 과정 2015년 11월 연애를 시작하고 작년 21년 10월 31일, 핼러윈 데이에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았다. 결혼을 하기로 한것도아니고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중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 뜬금없기는 했다. 저녁을 먹으면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핼러윈 데이 준비 중 갑자기 급체한 되지도 않는 연기를 하며 약을 사러 리조트 매점에 다녀오는 동안 고민했다. 나 늦게들어가야되나?? 뭔가 고백할 거 같은데... 아니면 또 웃길 텐데 이런 생각을 하며 리조트 문을 열었는데 나의 예감은 틀리지않았다. 정말 많이 허전한 촛불길에 꽃상자 그리고 흘러나오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노래 직접 쓴 손편지를 핸드폰 라이트로 비추며 덜덜 떨며 읽어 내려가는 오빠의 모습이 감동보다는 사실 실망이 컸었다. 눈물이 아주 많으 나였음에도,..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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